눈및지방수술을했읍니다. 아들녀석이어버이날이고데리고갔읍니다.그런거 뭐하러하냐고 안한다고햇는데아들녀석이 병원까지끌고갔읍니다.진료를받으니 하고싶다는생각은들었지만 뭐하러하나하는생각도있어서안한다고우겼느데 아들이설득했읍니다.마취하고수술하고좀누워있으라해서 누워잇다가 집에왔읍니다.하루가다갔다는생각이들었읍니다. 집에와서 아들녀석이얼음찜질을해야한다며 얼음을 하루종일 눈에 올려줬읍니다.이런거왜시켰냐고뭐라했지만아들녀석이 이렇게까지 해주다니기분은좋았읍니다. 일주일정도지난것같읍니다.동네 친구들이젊어졌다고모했냐고해서얘기했더니아들보고 효자라며난리입니다. 여기다가아들자랑만한것같읍니다.기분이좋아서감사하다고인사하러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