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피부도 늘어지고 늙은게 실감나더니

눈밑에 불룩하게 다른 곳피부보다 더 늘어졌더라구요.

정말 우울했습니다. 친구로 부터 눈밑지방제거 수술이라는게 있다고 들었지만

성형이라는 생각이 들어 난그런거 안한다며 고집을 부렸는데

남편이 어디선 무슨소리를 듣고 왔는지 저를데리고 병원에왔네요.

수술방들어갈때까지도 너무나 싫었고하고나서도 싫었고남편한테 불평만해댔습니다.

남편때문에억지로했지만 불편한거좀참고 지금은 날아갈것같습니다.

남편한테 고맙다고 가끔얘기합니다